[존리추천책] 부자가 되고싶은 2030을 위한 조언 - 부자의언어

도서관에서 이따금씩
무슨책을 읽을까 고민이 된다.

그때 쓰는찬스는
베스트셀러, 베스트로 많이 읽힌 코너에 가서 책을 고르는인데,
베스트셀러로 이 부자의언어책이
소개되어있어 집어오게됐다.
사실이책은 존리추천책으로 더 유명한듯한데
다행히 재고가 있어 빌려올수있었다.

이책은 두꺼워보이지만
2~3장에 한번씩 작은 주제로 계속해서
필요하고 말해주고싶은 내용을
요약해주어서 계속 주욱 읽기가 쉬었다.

책난이도는 그렇게 높지않았고,
경제서적이라도 많은 예시와 비유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어렵지않았다.

:감명깊게 읽은 구절들

이책은 딱히 어떻게해야지 돈을 벌수있다란 글이라기보단,
이렇게하면 좀 더 현명하고 똑똑한 소비와 저축을 할수있다란 것을 보여준다.

전략서적보단 삶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 좋을지에 대해서

좀 더 많이 보여준 책이였다. 

 

육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때 거기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다.

불만
불만족은 유쾌하지 못한 동반자이다.
하지만 종국에는 나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준다.

자신의 육감을 믿고 현재 내가 가지고있는
불만을 오히려 이용하라는 것.

 

그리고 경제적 공포를 기꺼이
마주하고 돌파하라고 한다.
돌파를 해야지만 변화할 수있고,
변화해야지만 극복할수있다고 얘기한다.

사실 도망치고 모른척하면 그 당시의 상황은 편하나,

계속해서 그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공포는 무섭지만, 변화를 통한 긍적적인 활동은

필요하다는 생각에 많은 공감을 했다.

현명하라, 그리고 천천히 하라.
빨리 달리면 이 두가지가 흔들린다.
- 셰익스피어

신중함을 생각하다보면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섣불리 행동하지 않고 신중함과

지속적인 공부와 학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이는 부를 축적하는데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정말 생각해보면
우리가 얻는것은 우리가 배운것들과 많은 관계가 있다.
지식이 증가할수록, 선택할수 있는것 역시 많아진다.

생각해보면 공부, 혹은 지식으로 아직까지 판단되어지는 사회적배경이 있다.
대학을 나온 사람
대학원을 나온 사람
박사학위를 소지한자.
학위를 취득한만큼 지원가능한 회사도,
높은연봉을 받을수 기회도 많아진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학습곡선을
계속해서 극대화하자는 것이 아닌가싶다.

할수 있는게 거의 없는 것 같아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실수는 없다.
- 정치인 에드먼드 버크 

성공은 하루하루 반복된, 영향력 있는 작은 일들의 결과다
- 작가 로버트 콜리어

그 변화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일단 시작하는것

할 수 있는 것들을 시작하고, 그 일들을 발전시켜나가는것.

하루하루 반복하여 작은 성공을 만들어

큰 성공까지 도달하게 하는것.

 

 

육감을 믿지만, 경제적 공포를 긍정적인 변화로 바꾸어 나가며,

신중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부에 대해 질문하라는 작가의 이야기는

나에게 꽤 설득력 있었고,

하루하루 의미없이 보낸 날들이 반성되기도 하였다.

질문하기
묻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없다.
대범한 질문은 알을 깨고 나오게 한다.

부를 생각하라
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이룰것인지, 왜 부를 원하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책을 읽는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하는 질문이자 요청이 아닐까 싶다.

나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계속해서 하는것.

부자가 왜 되고 싶은지 계속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질문을 계속 하다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잔잔하게 전반적인 인생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던 좋은 책이다.

추가적으로 돈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알 수 있었으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