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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면접에서 백전백승하는 법이 있다면? (feat. 유니크굿)

by 튀긴감자 2021. 3. 7.

개개인 모두 나는 특별하다

특별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시험본 면접,

그리고 회사에서의 결과문자

저희 ***는 이번 기회에 귀하를 모실 수 없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귀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면 평범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수능성적에 맞춰 들어간 대학과 전공.

 

60만명이 수능을 보고, 90%가 대학을 가는 시대에

나에게 특별한 것은 무엇이며,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어떻게 그들에게 선택받는단 말인가?

 

유니크굿, 선택받는 것들의 비밀이란 도서에서 

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유니크굿은 무엇인가?

새로운 변화의 현상 표면에 주목하는 대신
그 현상 아래 뿌리로 내려가 그것을 일으키는 지극히 미세한 핵심동인
선택을 만들어내고 큰 변화를 이끄는 동인

작가는 말한다. 우리는 과거 어느때보다 선택과잉의 상황을 마주하며 선택장애를 겪고 있고,

동시에 상대로부터 내가 선택되는 것에 더 어려움을 호소할 수 밖에 없다고.

그래서 유니크굿을 위한 과정을 자세히 책에 적어두었다.

 

가장 먼저 회사, 입시 면접에서 우리가 선택받고 싶다면?

원하는 것을 다른사람으로부터 얻고자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먼저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어떤 범주에 속하는가?
나는 어떤 범주를 대표할 수 있을까?
만약 그 범주를 대표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하위로 쪼개서 확보할 수 있는 대표성은 없을까?
아니라면 상관이 없는 이종분야로부터 나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이것이 선택 전략에 있어 중요한 첫번째 기준이 되어야한다고 한다.

결국은 무엇을 잘하고, 어떤 카테고리안에 나를 대표키워드로 집어넣을 것인가를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그렇다. 

이를테면 빵굽는 사람을 뽑는 빵집이라면,

어떤 빵을 내가 대표해서 가장 잘 굽는지,

(e.g. 크루아상, 식빵, 바게트...)

빵에서도 내가 어떤 분야로 확보가능한 대표성이 있는지등을

(e.g.디저트빵, 식전빵, 브런치용빵..)

내가 먼저 생각해보고 그것을 연결하여 이야기해야한다고 말하는 듯하다.

 

좋다. 어떤게 준비해야되는지 알았다면,

면접에 합격하는 비밀은 무엇일까?

1. 뜻하지 않게 아주 환하게 웃는 사람.
2. 면접관의 관심이나 취미 등 공통사항이 있는 사람.
3. 관련분야가 아니더라도 어느 한부분에서 1등을 해본 사람.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났을까?

선택은 항상 유니크굿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웃는 모습을 지는 사람

긴장감이 팽배한 면접장에서 어색하지 않은 환한모습은

아무나 할 수 었는 귀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공통점이 있는 사람

자신과 공통점이 있는 것은 즉각적인 호감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상호성은 매우 유니크굿한 포인트로 볼 수 있다.

 

1등을 해본사람

어떤 분야의 1등이란것은 꼭 우리회사의 직무와 관련없다고 하더라도 혹은

사소한 영역이라 할지라도 한 영역의 1등은 탁월함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즉 한분야에서 탁월하다고 느끼면 다른분야에서도 탁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결국 정리하면 이렇다.

구별성과 상호성 그리고 탁월성을 가진 사람

면접에서 선호한다는 것.

구별성
1. 뜻하지 않게 아주 환하게 웃는 사람. 

상호성
2. 면접관의 관심이나 취미 등 공통사항이 있는 사람. 

탁월성
3. 관련분야가 아니더라도 어느 한부분에서 1등을 해본 사람. 

 

선택받고자한다면,

특별하지 않아도 나를 대표하는 대표성을 기르고

다른사람과 다른 정말 작은 포인트(환한 웃음)

그리고 면접관과의 유대관계(상호성)를 만들고,

내가 잘하는 분야(탁월성)를 어필하면 된다는 것.

 

특별해지는 것도

선택받는 법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오히려 다른 나를 만드는 건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더 잘 깨닫게 된 도서

유니크굿, 선택받는 것들의 비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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